메종 발렌티노가 사회와 영토를 향한 이니셔티브의 적용을 위해, 그 의의에 걸맞은 지역 실태를 선별하고 문화적 전환을 창조하며 진정한 서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환원 활동을 이어갑니다. 발렌티노 2022년 가을 ‘프롬나드’와 ‘애프터클럽’ 컬렉션과 연계된 ‘세대의 초상(The Portrait of a Generation)’ 캠페인은 지난 수십 년 간 아티스트와 뮤지션, 그리고 크리에이터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커뮤니티의 심장으로 자리해 온 영국 런던 쇼디치 지역의 아노드 서커스(Arnold Circus)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는 런던이라는 도시와 이웃들, 그리고 자발적으로 창작을 향한 전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 가능성을 향한 메종 발렌티노의 헌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발렌티노는 오랫동안 해당 지역의 현대적인 재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 ‘아놀드 서커스의 친구들(Friends of Arnold Circus)’과 함께합니다. 모든 분야의 예술 창작에 있어 영감을 주는 선구자로 자리해 온 조직에 기부함으로써 수백 년 간 이어온 이들의 예술적 소명을 기념하고 보호하며, 메종은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