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렌티노는 새로운 세대의 창작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좀 더 이름을 알리고, 나아가 추구하는 사회적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창작자를 후원합니다.

메종 발렌티노와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Camera Nazionale della Moda Italiana)의 협업도 창작자를 후원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2022년 2월, 밀란 패션위크 기간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각 시즌마다 메종이 디자이너를 선정하고, 디자이너가 메종 발렌티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채널로 활용하여 자신의 캣워크를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 있게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디자이너는 1990년생 마르코 람발디(Marco Rambaldi)입니다. 마르코 람발디의 작품은 인류를 향한 책임 의식 있고 포용적인 관점을 반영하며, 전형에서 탈피하여 당당하게 기준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탐색합니다. 반향을 일으킬 만한 낭만적인 윤리와 미학을 보여주는 람발디의 작품은 어린 창작자와 그들이 속한 지역사회 간의 간극을 연결하는 데 일조하려는 메종의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